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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한방비만학회 학회장 취임 기사@한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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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5회 작성일 21-04-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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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한방비만학회 정원석 신임 회장 취임

정원석 신임 회장 “비만 진료 영역 저변 확장 위한 연구에 앞장”
“진료 빅데이터 구축 통한 신의료기술 창출 근거도 수집”

 

 

제13대 한방비만학회 신임 회장에 정원석 경희대학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한방비만학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를 통해 후보로 추천된 정원석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원석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4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2년간이다.

 

정원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을 통해 “2020년도부터 시작돼 지속되고 있는 COVID-19 감염증으로 일상생활과 학회활동에 여러 제한이 생겼으나, 온라인 학술대회 등의 비대면 플랫폼으로 전환되는 등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처하는 다양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한방비만학회도 활발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새로운 학회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원석 신임 회장은 기존의 한방비만 진료 영역의 저변 확장 및 새로운 임상치료기술의 개발, 고도비만에 대한 급여 도입 등 제도권 진입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정 신임 회장은 “기존 학술활동 이 외에도 대한한의사협회 및 한의학 연구원 등 기관과의 다양한 영역의 협력사업 진행으로 제도권 안으로의 진입을 고민하겠다”며 “학회 내외 여러 비만 임상전문가분의 자문 등을 통한 새로운 학술 컨텐츠도 개발하고자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임상 진료 기록의 체계화를 통한 비만학회 회원 한방의료기관의 네트워킹으로 빅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한 자료의 추출 및 연구를 통해서 제도권 진입과 신의료기술 창출의 근거 자료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방비만학회 전임 학회장인 동국대학교 재활의학과 김호준 교수는 지난 2011년 제8대 학회장으로 선출돼 제12대 학회장까지 연임하면서 지난해까지 한방비만학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 결과 한방비만학회는 연속으로 한의협에서 선정하는 우수학회에 선정됐으며, 한방비만학회지는 2014년 한국연구재단 학회지 신규평가에서 2014년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후 2016년 등재지(KCI)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한방비만학회 2021년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발표된 비만 관련 논문 중 의미 있는 연구들을 소개하는 6편의 논문발표와 비만의 한의 임상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특별 임상 강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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